Les Ruchers du Patus (빠뛰스 양봉원)
남프랑스는 햇빛이 강하고 연중 날씨가 아주 좋아서 꽃이 많이 핍니다. 그래서 남프랑스의 양봉업은 유명하고 꿀은 품질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하여 프랑스 사람들이 꿀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주변의 나라에서 들어오는 값싼 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프랑스의 꿀을 선호하는 이유는 주변의 나라들에 비하여 까다로운 꿀의 품질 관리 규정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을 아는 한국분들은 몽펠리에에 오시면 꼭 꿀을 한 병씩은 사가시고는 하는데, 더 믿을 수 있는 꿀을 고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희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크리스티앙 (Christian) 씨는 몽펠리에에 거주하시면서 선대에 이어 4대째, 30년 가까이 양봉업을 하고 계시는 전문 양봉인으로 자그마한 양봉 박물관도 운영하고 계십니다. 최고로 좋은 꿀이 아니면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일을 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이 믿고 구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각종 콩쿠르에서 많은 메달 획득을 하고, 한 고객이 친구집에 식사 초대 받은 자리에서 대화중 서로 자신이 아는 양봉업자의 꿀이 맛있다고 우기다가 병을 꺼내보니 크리스티앙 씨의 꿀이었다는 일화가 말해주듯이 좋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앙티곤 시장 (8시~13시), 토요일 코메디 시장 (9시~17시) 에 가시면 직접 맛보시고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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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33 (0)6 66 04 38 96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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